하남시에 위치한 ㈜대일이엔피(대표 최규철)와 청운사(주지 박청운)가 최근 하남시에 성금 200만 원과 백미 84㎏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규철 ㈜대일이엔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일이엔피는 평소에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청운사 역시 지난 10여 년 간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