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행락철을 맞아 유원지인 원도봉산, 안골, 수락산 주변 일반음식점 44개소에 대해 10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명예식품감시원과 함께 추진하게 되며 무신고 영업행위, 무허가(무신고) 원료사용,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제품 사용 및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각종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주방 및 객장 등 청결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종사자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균 간이 킷트 검사기구를 활용하여 현장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합동지도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위반사안에 따라 형사고발을 병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