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8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봉우근린공원 푸른쉼터에서 청소년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노래자랑, 댄스 및 동아리공연, 즉석장기자랑 등 자기 표출과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양주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노래, 즉석 장기자랑, 덕정고 택견 동아리에서 택견 시범 등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덕정고등학교 등 학생 12명이 참가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들을 불러 심사위원과 400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덕정고등학교 박영수, 최선옥 팀이 최우수상, 남문고 서현수 군이 우수상, 백석중학교 강효인 군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봉우그린공원 푸른쉼터는 지난달 25일 인라인스케이트 강습 등의 행사를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가진 데 이어 길거리 콘서트 페스티벌 또한 청소년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돼 이제는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