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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빼돌린 섬유공장 관리주임 영장

양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서 상습적으로 의류원단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박모(44.의정부시)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9일 0시30분께 자신이 관리주임으로 일하는 동두천시 소재 의류원단 제조사 W섬유에서 야간 근무자가 없는 틈을 이용, 원단 70야드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4차례에 걸쳐 모두 1천71만원 상당의 원단을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원단 도매업자 정모(46)씨와 함께 화물차량을 이용, 원단을 빼돌린 뒤 시중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보고 원단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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