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롯데몰 수원점으로부터 기부금 1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홍 롯데몰 수원점 점장,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 540만원에 매칭해 54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됐다.
또 저소득층 겨울용품 유니클로 ‘후리스’ 220벌도 추가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재홍 롯데몰 수원점 점장은 “롯데몰 수원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롯데몰 수원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