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성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성수출기업협의회는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는 의료비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 중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안성제일장로교회는 2017년 1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400만원을, 2018년 8월에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 TEAM72의 송윤종씨 역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드민턴 동호회인 TEAM72는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배드민턴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TEAM72 안성시 불우이웃돕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