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4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소나무회(회장 이근춘)에서 파스와 휴지 등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소나무회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장안구청을 찾아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훈성 구청장은 “팔달구에 어려운 노인분들이 많아 파스 등이 매우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