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매향중이 올해 수원화성돌기에 전교생 368명이 모두 참여해 최다 참가를 기록.
1회 행사때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매향중 학생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연무대 앞 무대에 속속 모이며 오랜만에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날의 햇살을 즐기기도.
김혜숙 교장은 “수원화성돌기를 통해 화성 인근에 살지만 화성을 잘 찾지 않는 아이들에게 화성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원에 애향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특히 정조대왕의 효 정신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해.
1명의 부상자 없이 모두 화성돌기를 완주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수원화성돌기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