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부터 화성돌기 행사에 참가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올해도 빠지지 않고 10여명의 자원봉사 차원에서 팀을 꾸려 행사에 참여.
자원봉사이자 안전요원인 이들은 행사 도중 갑작스레 찾아올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무료교육을 실시하기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자신 뿐 아니라 걷기 도중 옆사람 등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전언.
대한적십자사 소속 음성희(47·여)씨는 “따뜻한 날 수많은 사람들이 수원의 아름다운 옛터에서 건강히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좋은 행사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한 몫 거들 수 있어 더 뜻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