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관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장기 체육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회천구장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김완수 시의회의장, 임옥진 연합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11개 읍·면·동에서 15개팀 15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회천A팀이 우승, 백석팀이 준우승, 장흥팀과 광적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이원재 배드민터연합회장, 김기홍 생활체육연합회장 및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7개 클럽 선수 300여명이 자웅을 겨뤄 점수가 가장 높은 양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문예클럽은 준우승, 3위는 회천클럽에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