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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양평 농가에서 ‘구슬땀’

경기지회, 마늘·감자 수확 도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가 경기도 G마크 인증 농가 및 학교급식 납품농가 3곳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의왕분회와 경기농산물지킴이 위촉 회원 등 60여명과 함께 최근 마늘, 감자 과잉 생산으로 산지 시세 하락과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과 감자 농가를 도왔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본인들의 영농활동으로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이웃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마늘, 감자 수확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경기도지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인력 지원과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안심하고 신뢰하는 먹거리 공급을 통해 도내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001년부터 경기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경기농산물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직거래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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