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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북부에 민간항공 개발 필요”

市,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지역내 군부대 시설 활용 추진

 

 

 

포천시가 지역 내 군부대 시설을 활용한 민간공항 유치에 나섰다.

포천시는 민간과 군부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항 개발을 위해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공항시설 입지 분석 및 항공 수요 예측, 공항 유치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한 뒤 정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용역 기간은 2021년 7월까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경협을 위해 경기 북부지역에 민간항공 개발이 필요하다”며 “군 공항을 활용한 소규모 공항 개발 방안을 검토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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