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내 법의간호학 적용방안에 대한 보건교사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미현 법의간호사가 ‘학교에서의 법의간호학 적용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 내 적용사례 발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의간호학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보건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에서는 강의 후 수원보건교육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 및 교직원의 감염병 발생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보건교사들의 직무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