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결식아동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정장선 평택시장, 임승훈 동우화인켐㈜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화인켐㈜은 성금 2천38만8천원을 전달했다.
동우화인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액은 3억831만원이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평택시 관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결식아동을 돕는 데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훈 동우화인켐㈜ 상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식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하고 성장하도록 기업과 임직원들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는 1991년 창업된 이후 터치센서, 편광필름, 컬러필터, 화학약품(반도체칩용, TFT-LCD, OLED 제조공정용), 고순도 알루미나 등을 생산하며 지속성장해 온 기업으로, 경기사랑의열매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