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테니스협회(회장 윤향섭)는 지난 13일 주민과 직장 클럽동호인, 관공서와 군부대동호회 등 160개팀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양주시테니스협회장기대회를 양주시청 테니스코트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 여성부 및 50세 이상 장년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김제겸·조일택 조가 상급자부 1위를 차지했으며 중급자부는 장흥 클럽 김정곤·박태석조가, 초급자부는 회천클럽 윤영왕·김준수 조가, 여성부는 이복자·최은순 조가, 장년부는 방귀만·이승윤 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