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후보(미래통합당·수원무)는 지난 12일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와 함께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지난 16년간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영통구와 권선구가 변하게 있는냐”며 “이는 지역 현안에 관심이 없는 중앙정치인을 뽑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재순 후보는 도의원 시절 세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20여 년 이상 실천해왔으며, 일 추진력도 있어 이번에 국회에 가면 비행장 이전문제, 권선노선유치, GTX 유치 등 지역 현안도 꼭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박재순 후보는 “수십 년간 한 정치인 한 정파가 정권을 잡으면 지역발전에 독이 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일꾼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