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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에 대한 기자회견 열어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4일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건설현장 화재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4시쯤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건설현장의 사회적안전 감시시스템의 도입과 건설산업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건설노조는 이번 사태의 핵심적인 문제는 불법 발주와 시공의 문제와 안건과 불법감시체계의 부재, 불법시공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건설산업의 하도급구조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고의 원천적인 책임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와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에 있다고 강조했다.

 

주식회사 건우는 한익스프레스 건설현장에 불법고용으로 벌금과 3년 고용제한을 받았고, 환경법위반으로 과태료와 행저조치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김선정 이천여주지역 대표는 이번 화재사고 해결과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재우기자 cjw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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