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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장안구청 임시폐쇄 해제, 12일 정상 운영"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임시 폐쇄됐던 수원시 장안구청이 1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46보'를 통해 "오늘 (11일) 343보로 알려드린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임시폐쇄’를 해제한다"고 알렸다.

이어 "‘수원 확진자-52’의 접촉자 (가족)로 확인됐던 장안구청 직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시는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12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민원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오늘 오후 장안구청에 용무가 있으셨던 시민들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동신아파트에 사는 20대 한국인 여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5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17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시는 이 확진자의 가족이 장안구청 직원으로 확인돼 이날 오전 장안구청 1층을 임시 폐쇄했다./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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