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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6월 돌발해충 협업방제

옹진군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6월 한달 동안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6월3일을 ‘옹진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환경녹지과, 각 면사무소가 함께 돌발해충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및 방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으로,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에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특히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주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인근 산림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산란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돌아오는 습성을 갖고 있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남용우 기자 k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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