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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구리소방서 신축’ 촉구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2)은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후된 구리소방서의 신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임창열 의원은 협소한 소방서 진입로의 문제점과 낙후된 구리 소방서의 문제점을 하나씩 말하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가 관심을 가지고 신축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소방서 진입로의 경사도는 스키장의 경사도보다 높아 소방차 출동 시 시야확보가 안돼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 등을 들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구리소방서는 지난 201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가 어려운 건물로 “D등급”을 받은 전력과 구리소방서가 1989년 준공 된 이후, 한차례의 증축 없이 운영되는 점을 지적했다.

 

이 밖에도 건물 부지 대부분이 준공 이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소방 수요는 계속 증가함에도 증축이 어려워 일부 소방관들은 컨테이너박스 안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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