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충빈 시장, 김완수 시의회의장, 이대수 여성단체협의회장, 참가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양주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여성들의 여가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양주시 여성으로 읍면동을 대표 할 수 있는 기·예 능력 보유자 10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수필부문, 꽃꽂이, 서예, 사군자 등 5개 부문에 걸쳐 주민자치센터와 각종사회교육 등에서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경연 5개 부문별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시상은 다음달 6일 제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