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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포천·가평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교세 5억 확보 환영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24일 가평군 전 지역과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추가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포천시와 가평군 특별교부세 5억을 조기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장기간의 극심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전 지역과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따라 이 지역은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비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밤낮없이 수해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도왔다” 며 “수해 피해가 상당히 심각했던 가평 전 지역과 포천 일부 지역이 늦게나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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