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여름철 집단식중독 등 식품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3인 4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등 관내 79개소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여부', '냉장 냉동제품 적정분류 보관여부', '식품별 전용 세척설비, 칼, 도마 사용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