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3일 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키트를 제작해 지역 11개 동에 전달하고 있다.
식품키트는 설렁탕과 소고기장터국밥, 햇반, 김치 등 8개 품목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원들의 모금액으로 라면 1천500개를 지원받아 풍성하게 구성됐다.
류수용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방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