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대 2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차기 의장에 이상원 의원을, 부의장에 이종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회천 출신의 이상원 의장은 54년생으로 서울 동흥상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민대학 자치행정과 2년에 재학 중이며 국방부 조사정보원, 양주군의회 제2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회천읍 체육회장, 회암사지 복원추진 준비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상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문혜숙씨와 2남을 두고 있다.
광적 출신의 이종호 부의장은 57년생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경민대학 건축과를 졸업하고 광적청년회 제6대회장, 덕도초등학교 체육진흥회장,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위원, 경민대학 총 동창회 부회장 등에 몸담고 있으며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