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과천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한 ‘과천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모습의 과천 사진을 확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내용은 지역 내 자연경관, 문화유적, 지역축제, 과천시민 생활상, 시 상징물인 밤나무, 철쭉 등을 포함하면 된다.
특히 과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해 대처와 극복된 내용을 담고 있거나 2000년 이전 촬영된 과천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심사 시 가산점이 더해진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1인당 출품 수는 6점으로 제한한다.
금상 수상 1점에는 과천시장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2점에는 과천시장상 및 상금 50만 원, 동상 3점에는 과천시장상 및 30만원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은 추후 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gccity.go.kr)에 안내돼 있다.
[ 경기신문/과천 =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