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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오는 25일 '독도의 날' 맞아 일본 규탄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규탄했다.

 

민경선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다'고 되어 있다“며 "그러나 일본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일방적으로 자신의 땅으로 편입하고,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인 독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첫 희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16년째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왜곡 기술하는 등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기정사실화해 제국주의적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 침탈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사랑회는 성명서를 통해 ▲‘죽도의 날 기념행사’ 강행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영유권 주장을 담은 ‘2020년 외교청서’ 발표 등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끊임없이 침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같은 일본의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로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국민과 세계의 희망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처사로, 반인류적 범죄행위를 반성하고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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