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대표하는 평화관광지 임진각(파주시) 내 평화누리 일원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평화누리 일원(평화누리, 캠핑장)에 대한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이달부터 관광객들에게 통신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통신요금 부담 없이 관광지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디지털 콘텐츠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누구나 경기 북부의 관광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여행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