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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각종 신고전화번호, 이제 031-120만 기억하세요”

 

인권침해, 산재, 공익침해 신고 등 흩어져 있던 경기도내 각종 신고전화번호 27개가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통합된다.

 

경기도콜센터(031-120) 통합운영은 경기도콜센터 상담원 전용번호 0번 및 각종 신고전화 직접연결 2~9번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콜센터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경기도 인권센터, 7번을 누르면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1번은 코로나19나 재난기본소득 관련 전화문의 폭주 시 별도 운영한다. 신고전화 통합운영 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각종 신고전화 중 전문분야(인권, 노동, 공익제보) 및 수사분야(대금체불, 페이퍼컴퍼니, 산업단지 대기‧폐수 배출, 불법사채 등)는 해당부서로 직접 연결된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교통불편, 도로불편 등 단순신고 분야는 해당부서의 콜센터 상담원 교육을 통해 경기도콜센터에서 신고접수한 뒤 해당 부서로 신고내용을 전달해 처리될 예정이다.

 

120 경기도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실적은 2550여건으로 1인 평균 88건에 달하는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도는 통합운영으로 상담건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현재 콜센터 인력을 충원 중이다.

 

한편 도는 콜센터와 함께 도의 정책 및 사업에 관련된 각종 문의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운영 중(오전 9시~오후 6시)이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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