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도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에 남동구 백범로 간석오거리~만수주공사거리 북 측 도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74억여 원, 지자체가 50%를 투입해 간석오거리~만수주공사거리 도로 기준 북 측의 가공선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당 지역의 미관 및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범로의 가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고,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남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