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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 분과활동 본격화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16일 지역 경로당 3곳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분과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세 개 조를 편성해 구월3동, 대우재, 성마을경로당에서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했다.

 

구월3동 주민자치회의 첫 분과활동으로 추진된 방역활동은 안전·환경 분과의 총괄 아래 주민자치회 위원 전원이 매주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방역 대상은 지역 경로당(3곳),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다중 집합장소로 주 1회 정기적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재윤 주민자치회장은 “지난달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이후 구월3동 주민자치회의 공식적인 첫 활동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구월3동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식 구월3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일수록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구월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의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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