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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지도자회, 반찬나눔 행사

 

 인천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선원면은 28일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상식, 유갑희)가 홀몸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밑반찬 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계란,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김치, 빵 등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지난 23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에 강화섬김치(대표 김경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유갑희 회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선원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난 환경정화 활동 때 많이 애써주셨는데 또 이렇게 나눔 봉사에 앞장서 주시니 늘 감사할 따름”이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화섬김치는 엄선된 우리 농산물만을 원재료로 선별해 최고 품질의 김치를 고수하는 강화군의 대표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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