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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도교육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소통의 자리

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문 비대면 직원 간담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방문을 기해 직원과의 비대면 소통·공감의 장을 실시했다.

 

광주·하남의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한 후, 교육지원청 내 ‘꿈앤카페’에 마련된 원격 간담회장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직원 간의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노하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정책,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지원 사업, 지역교육지원센터의 역할,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공간 혁신 등에 대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특히 3월 1일 자 신규공무원의 질문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신규공무원은 기존 공무원과 달리 업무를 처리할 때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책을 많이 읽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너무 부담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신규공무원은“새롭게 시작한 공직생활에서의 마음가짐과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 듯 하다”라고 했다.

 

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사업에 대하여는 더욱 세심한 설명으로 “지역에서도 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이번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의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 직원들의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광주하남교육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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