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과원-광주시, '가구소상공인 공동기반시설' 설명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주시가 12일 광주시 초월읍에서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Kick Off Ceremony'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초월읍 숯골길56에 건물1개동을 임차해 공동작업장 및 3D프린팅실에 목공장비 5종, 철제장비 2종, 공용개발장비 3종 총 10종의 장비를 구입해 가구산업의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교육장, 회의실, 창업인큐베이팅실 등을 구축해 지역내 소공인에게 가구CEO 역량강화 교육, 가구전문가 양성 교육, 가구 인증 및 컨설팅, 창업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지역으로 공모 선정돼 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가구산업연합회 상호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3개년 연차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3억5600만원이 투입된다. 이어 경기도 가구문화거리 마케팅 촉진 사업으로 진행되는 광주시 가구 스튜디오 구축도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2층에 조성해 지역내 가구기업들에게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광주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과제, 개발·생산·판로 지원, 글로벌통상 지원, 교육·컨설팅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광주시 중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