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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전문면접관에 정수경 교수·천관율 기자 발탁

 

더불어민주당이 4일 공석이 생긴 대선 예비경선 전문면접관 두 자리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와 시사인 출신의 천관율 기자를 선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1대3 집중면접을 진행할 전문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과 정 교수, 천 기자를 모셨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 교수에 대해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천 기자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국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전달해왔던 기록자이자 관찰자"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면접관으로 섭외하면서 당내 반발이 커졌고, '국민면접' 행사 당일인 이날 오전에서야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청주에서 '취업준비생' 콘셉트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면접과 1대3 집중면접 행사를 개최한다.

 

200명의 국민면접관은 실시간으로 이들을 평가해 1~3위를 발표하고, 상위권자는 오는 7일 자신의 공약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소개하는 '국민면접 정책언팩쇼'의 발표 순서를 정하는 우선권을 가진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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