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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930명…연휴 간 이동으로 추가 확산 우려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3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990명보다 60명 줄었으나, 나흘째 2000명 안팎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860명, 해외유입이 7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60명, 서울 510명, 인천 76명 등 수도권이 총 1146명(61.6%)이다.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573명, 서울 515명, 인천 79명 등 총 1167명(60.4%)이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 안팎으로 치솟자 병상 가동률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정부는 전날 병상 확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한 광복절 연휴(8.14∼16)를 맞아 대규모 이동 및 집회 등이 예고돼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정부는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이동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동시에 현행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 더해 추가 방역 강화 대책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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