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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사망자 1명, 사후 검사서 양성 판정

인천시는 3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21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12명, 확진자와 접촉 63명, 해외유입 3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40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8명이다. 사망자 1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73명에서 하루 만인 31일 123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에도 123을 기록하면서 3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직장4 관련해 지난 1일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늘어 누적 6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부평구 어린이집3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돼 누적 24명, 연수구 가족 및 지인2 관련 2명이 늘어 누적 28명, 부평구 철판제조업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11명, 서구 마트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75병상이 있고 310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9병상 가운데 50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중 20병상을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126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고, 누적 퇴원자는 115명 늘어 1만 852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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