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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 통합관제쎈터 방범 비상벨로 군민보호 우선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방범 CCTV에 연동된 CCTV 비상벨을 활용하여 군민 보호 및 주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CCTV 117개소에 폭염 영향예보 등급에 따라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82회에 걸쳐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했다.

 

폭염 영향예보란 일 최고 체감 온도에 따라 단계별(4단계)로 구분하는데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로 구분되며 위험 단계를 알아보기 쉽게 신호등과 같은 색깔로 구분되어있다.

 

군민들은 “폭염 영향예보에 따라 어느 정도의 더위인지, 행동 요령 등을 주위에 많이 있는 비상벨을 통해 알려주어 알기 쉽고, 행동 요령도 같이 방송해줘 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147대의 비상벨, 843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상벨 추가 및 비상벨을 이용한 군민 안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군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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