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의료재단(이사장 김재목)과 라은건설은 지난 14일 신관 건축 공사 관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당제생병원 신관의 성공적인 준공과 공사 현장의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계기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대진의료재단 주관으로 시공업체인 라은건설 최득수 대표이사를 비롯래 병원 임직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병원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신관을 건축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내원객에게 불편함 없이 무사고와 안전에 완벽히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 신관은 지상 4층 건물로 건축 면적 5302㎡이며,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 내시경센터, 3층 종합검진센터, 4층은 간호간병서비스병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관 준공 목표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대진의료재단은 지난해 11월 동두천제생병원 재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