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4일 오전 9시4분쯤 부천시 중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전 9시21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을 하던 중 옥탑층 거주하고 있던 8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