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3일 군포시 원광대학교 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련 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선별진료소 운영상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취약 부분 확인 및 개선방안 컨설팅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방법 교육 등이다.
전용호 서장은 “선별진료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소방서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