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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제조공장·창고 화재…60대 작업자 사망

장비 45대와 인력 150명 동원

 

양주시 소재 공장 및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쯤 양주시 은현면의 생활용품 보관창고, 플라스틱 사출공장, 한양재 제조·보관 창고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45대와 인력 150명이 동원됐다. 이후 오후 2시 57분쯤 큰 불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화재로 약 3000㎡ 규모의 공장 4개동이 불에 타고, 6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컨테이너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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