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새내기(1학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