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1시 기준 인천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36.8%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인천의 투표율은 36.8%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9.0%보다 2.2%로 낮다.
전국 기준으로 유권자 총 4430만 3449명 중 1698만 5317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38.3%로 나타났다.
인천의 유권자 수는 총 253만 4338명으로 이 가운데 사전투표 포함 93만 2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59.6%), 강화군(52.8%), 동구(43.5%), 계양구(42.1%), 연수구(37.7%), 남동구(36.2%), 부평구(35.6%), 중구(34.5%), 서구(34.1%), 미추홀구(33.7%) 순이다.
전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48.1%)으로 강원(46.4%), 경북(41.9%), 제주(41.3%), 경남(40.7%), 충북(39.7%), 전북(39.1%), 충남(38.7%), 울산(38.6%), 서울(38.5%), 세종(38.0%), 대전(37.8%), 경기(37.2%), 인천(36.8%), 부산(36.5%), 대구(31.7%), 광주(28.7%)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