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6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투표율은 48.0%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유권자들의 투표는 끝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인천의 투표율은 48.0%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5.3%보다 7.3%p 낮다.
전국 기준으로 유권자 총 4430만 3449명 중 2215만 6629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50.0%로 나타났다.
인천의 유권자 수는 총 253만 4338명으로 이 가운데 사전투표 포함 121만766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 66.9%, 강화군 61.5%, 계양구 54.9%, 동구 54.1%, 연수구 50.4%, 남동구 47.3%, 부평구 46.9%, 서구 45.3%, 중구 45.1%, 미추홀구 43.7% 순이다.
전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7.8%)이었으며 강원(57.1%), 제주(52.6%), 경남(52.4%), 경북(52.1%), 서울(52.1%), 울산(51.4%), 세종(50.3%), 충북(49.6%), 경기(49.5%), 충남(48.9%), 대전(48.8%), 부산(48.1%), 인천(48.0%), 전북(47.9%), 대구(42.2%), 광주(36.9%)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