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2년 청렴 자기학습'을 운영한다.
시는 8일부터 9월까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6차례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2022년 청렴 자기학습'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렴 자기학습은 공직자 업무용 행정포털인 업무정책포털과 연계한 팝업 표출 형식의 온라인 교육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차례 진행된다.
지난 5월 19일 본격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각종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공공기관의 모든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모든 직원이 잘 숙지해 행정 누수를 방지하고 관련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