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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여파 코스피 2500선 붕괴…1년 7개월 만에 처음

 

 

 

미국의 ‘검은 월요일’ 여파로 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2500선 밑으로 붕괴하며 연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코스피가 2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1년 7개월 만으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14일 오전 9시 1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6.35포인트(1.45%) 내린 2468.1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55포인트(1.26%) 내린 2,472.96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1.85%) 내린 813.41이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NAVER,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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