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비대면으로 미추홀도서관 본관 및 분관도서관에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분관도서관은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 도서관 등 6개다.
스마트도서관은 시간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 서비스 창구로 이용자 편의성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북드라이브 포함)은 총 9개로 비치 도서 외 온라인으로 예약한 도서까지 대출·반납할 수 있어 미추홀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