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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스포츠메카 도시답게 생활체육에 적극 지원할 것”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성황에 ‘반색’
더 많은 동호인 참석하도록 예산편성 등 “시에 적극 요구할 것”

 

“스포츠메카 도시답게 생활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수원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회의원, 종목단체장, 수원시체육회 임원 및 스포츠응원단, 종목별 선수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각 종목별 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행사를 치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광국 수원특례시체육회장은 현장 분위기에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박광국 회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제대로 된 행사를 치르지 못했기에 이번 대회는 사실상 1회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역시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놀라워하셨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육계 저변 확대를 위해선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우선이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은 결국 예산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지금도 부족한 형편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시에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올 하반기 굵직한 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8월 25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이어지고 10월 7일부터는 일주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박 회장은 “전국대회에 나가면 수원시가 항상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보다 시에서 보내는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라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느 대회든지 간에 수원시체육회가 해야 할 역할을 분명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