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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자 5314명…이틀 연속 5000명 넘었다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었다.

 

인천시는 2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날 대비 5314명 늘어 누적 114만 23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6일 집계된 5363명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5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확진자 531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207명, 해외 유입은 10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16명이다. 재택치료자 2만 727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66명이다.

 

2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108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6개 가운데 55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43개 가운데 178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982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구 851명, 연수구 84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평구 756명, 미추홀구 667명, 계양구 545명, 중구 415명, 동구 102명, 강화군 101명, 옹진군 46명 순이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구 부평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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